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O, X 퀴즈대회에서는 ‘김종욱 위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몇몇 조합원의 자녀들이 김 위원장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구동성으로 ‘술’을 외쳤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기차기 대회는 경기 진행을 맡은 성도현 수석부위원장이 우승하면서, 주최측의 음모라는 의혹을 샀고, 훌라후프 대회에서는 배경호 조합원의 장녀 아정양 (무지 예쁨, 아빠 얼굴과 딸 얼굴 비교해보면 유전학에 의심이 감)이 발군의 실력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동그라미 안의 동심
'훌라후프가 끌고 갈 것 같은' 조승호 조합원 막내
사이좋게 나눠 가지렴..참고로 이거 없으면 대회 못해...
'전원일기' 출연 중인 동네 청년들
털 달린 작은 물건과의 고독한 승부
비교체험 극과 극...혼란과 안정 사이
저...발을 좀 쓰세요! 노려본다고 다시 튀지 않습니다.(혹시 염력 사용중?)
이들은 일가족이 아닙니다. (왼쪽부터 배경호 조합원 딸들, 박희천 조합원 장녀,
송태엽 조합원 부인...꼽싸리 낀 정성욱 수석부위원장)
어떤 이들은 세상이 온통 자기만 쳐다보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산다.
애를 땅에 굴려 키우나? (성도현 조합원 아들)
아니다싶으면 다 쏴버릴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길래 이런 표정이...
조승호 조합원 둘째 딸과 그 경호원들?
누군가 자기를 봐주길 원하는 총각
주위 탐색 중인 또다른 총각
둘째도 좀 챙기셔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마법'.
이어달리기에서는 체육대회 내내 웃기만 할 뿐 별 말이 없던 권석재 조합원이 바통을 넘겨주다 큰 대 자로 넘어지는 몸개그를 선사했습니다.
마주보고 달리는 폭주기관차처럼...
어른이 애랑 달려서 지면? 애만도 못 하다.
이기면? 애보다 더 하다.
비기면? 애 같다.
힘차게 달리려는 노종면 조합원의 위에 안내판 주목! (속도를 줄이시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달리는가?
우사인 볼트와 우사인 넛트
달리면서 사색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폭 차이가 너무 나네요
금주 캠페인 사진(술 많이 먹으면 이렇게 됩니다)
입 벌린 자와 입 다문 자...그 차이는 간발의 차.
선기야...바통은 어디 있니? 손에 그 이상한 빛은?
두 사람의 차이점은?....................'준'과 '훈'의 차이.
잠시 통아저씨 흉내 중?
마이크 든 여인 바통 두 개 든 여인
불과 30미터 거리를 마라톤 뛰는 표정과 자세로...
저 아이의 뒷모습이 저를 웃게 만들어요(정유신 조합원 부인)
등산화 신고 전력질주하기
우리 앞으로도 '나란히' 가자꾸나.
달려라 하니
왜 이 사진을 보고 '바카스 신'이 떠오르나?
표정을 보니 지고 있군.
대한민국 40대 남자들의 표본
몸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림자는 대체 뭐 하고 있는가!
신발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