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감, 같은 직장, 그리고 같은 투쟁의 옷과 배지를 달고 나온 조합원들. 200여 명 넘게 참석한 오전 출정식은, 든든한 동지애를 느끼게 했다. 해정직자들의 이름을 부를 땐, 코끝이 찡했다.
오전, 타사 기자들의 열띤 취재가 한창이다.삼각으로 나눠진 입구 회전문은, 가끔씩 돌며 바깥 바람을 소통시킨다.오전 햇살은따뜻했고, 왠일인지 바닥은 온돌처럼, 조금씩 달아올라 있었다.
일당백 YTN의 진정한 파워^^
언론노조 총파업 결의대회.각 지부의 깃발이 펄럭였고, YTN 지부의 깃발도장엄하게펄럭였다.깃봉을 단호히 거머 쥔 김용수 수석부위원장.
같은 곳을 보고 있다.늘어진 그림자, 늘고 있는 인파.우측에 늘어선 YTN 지부 조합원들.다가올 파업의 결연한 의지, 또 심란한 마음 등이 버물려 있는 듯 했다.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심경. 조악한 파고는...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친 든든한 조합원. 파업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다문 입술에묻어 있다.
프레스센터 앞에서 벌어지는 이 시위를, 저 카메라의 눈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잠시 허공을 바라보는 MBC 취재진. 어떤 상념?
진을 뚫고 들어오려는 경찰병력들.몸 싸움이 벌어지고 삽시간에 아수라장.
용산참사 유가족이 전열에 좌석해 있고, 언론노조의 각 지부 조합원들이 인파로 산재해 있다.무수한 카메라, 또 취재열기들.후열은 경찰병력이 진을 치고 있었다.
넓어졌습니다!기존 노동조합 사무실과 공추위 사무실이 합쳐진데다 위치이동도 했거든요!15층 노조사무실 옆 숙직실과 도서관이 있던 자리로의 이전작업을 끝냈습니다!또 조합원 여러분들이 보다 쾌적하게 쉬고 ...
00930_02.jpg src="./files/attach/images/13958/058/015/20100930_02.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우리는 당신을 영웅이라 부릅니다. 뜨겁게 가슴 벅차게 사랑합니다."한 해 동안 YTN노조를 사...
YTN노조 신임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김종욱 노조위원장과 하성준 사무국장 등 신임 집행부는 22일 저녁 본사 지하음식점에서 약식 출범식을 열었다.제 10대 신임 집행부는, 참석한조합원과 내외빈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