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혁 전 돌발영상 팀장이 배 대행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임 전 팀장은 지난 8월 배 대행이 확대간부회의서 쌍용차 관련 돌발영상이 상당히 악의적으로 제작됐다고 공표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 됐다 주장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고소장을 제출했다.
2003년 5월부터 돌발영상을 제작해 오던 임 전 팀장은 지난 달 10일 전격적으로 대기발령 된 조치 된 이후 같은 달 31일 사회 1부로 복귀 된 상태다.
임 전 팀장은 지난 8월 20일 자신의 대기발령에 대해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글 / 사진 : YTN 서정호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