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오는 25일로 ‘구본홍 출근저지 투쟁’ 100일을 맞는 가운데 한 조합원이 그간 노조의 투쟁 기록을 모아 ‘우리는 왜 눈물을 흘려야 하나?’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만들어 화제다.
이 영상물을 만든 YTN 보도국 그래픽팀의 서정호 조합원은 지난 7월17일 주주총회 이후 노조 발자취를 음악과 함께 편집해 영상물을 만들었고 이를 노조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 영상물은 YTN 사내 게시판에도 올려져 조합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조는 이 영상물을 24일 저녁 8시에 열리는 ‘낙하산 저지 100일 문화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