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개통기념 자전거대회입니다. 가을의 한복판에서 바다바람을 가르면 달렸습니다. 같은 생각, 같은 마음, 그리고 우리의 동료들을 생각하며 대교를 질주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동료들이 돌아올 날이 멀지않음을 느낍니다. 물론 우리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 힘듦을 압니다. 그러나 해직자 복직을 기원하는 심정으로 때론 걸어가기 힘든 길을 신바람 나게 뛰어가 봅니다. 자, 이제 바람을 느껴보세요 여러분~~~ ^-^
영상 : YTN 김정원 조합원 (보도국 영상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