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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해직 등 언론계 문제 공론화할 것"

YTN노동조합 | 2013.06.24 | 조회 4769

 

 

     안철수 의원,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표단과 면담

 

 

  6월 24일(오늘) 오전 안철수 의원이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 집행부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면담은 국회의원회관 안철수 의원실에서 40여 분 정도 진행됐고,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는 강성남 위원장과 이경호 수석부위원장, 김현석 KBS 본부장, 김종욱 YTN 지부장, 김지성 정책국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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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담에서 강성남 위원장은 “지난 정권에서 훼손된 것들이 현 정권 들어서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시급한 언론계 현안으로 해직 언론인 복직을 꼽았습니다. 또, “국회 방송공정성 특위가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여야가 큰 의지가 없어 보인다”면서 해직 언론인 복직과 언론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안 의원이 힘써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종욱 YTN 지부장은 “6명의 YTN 기자가 해직된 지 4년 9개월째”라며 “여당은 노사간 합의로 풀어야 한다고 하지만 사측은 이미 오랜 기간 해직자들의 일방적인 사과만 요구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직 언론인 복직법 제정 논의와 함께, 앞서 복직을 촉구하는 여야 합의문을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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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지난해 9월 ‘PD수첩 방송 정상화를 위한 콘서트’에도 방문했다”며 “언론계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불공정 보도에 대해선 “논문 표절 보도가 백미였다”며 자신의 피해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어, “(해직 언론인 등 언론계 문제에 대해) 대선 때와 같은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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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의원은 또, “언론계 문제만큼은 계속 의견을 밝히고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정책네트워크 내일’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라며 “언론계 문제를 전국 세미나 주제 중 하나로 다룰 수 있고, 공론화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순례 중인 YTN 해직 기자들에 대해선 “무더운데 건강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13년 6월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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