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무실 개소 기념 ‘복직 기원제’
조합원 여러분! 신사옥 새 일터의 자리 정돈은 다 끝나셨는지요.
앞서 공지한대로 노동조합 집행부도 신사옥 6층에 새로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신사옥 널찍한 공간이 왠지 허전해 보입니다. 건물
곳곳에서 6명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집행부만의
느낌이 아닐 것입니다.
새 건물과 새 장비, 새 스튜디오에서 환경에서 해직 동료들이
함께 역량을 펼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해직 동료들이 함께 한다면 new YTN의 경쟁력 향상은
불을 보듯 명확한 일인데 말입니다.
해직 2000일 행사를 한 이후로 또 다시 열흘이 지나
오늘로 2011일 째를 맞습니다.
노동조합은 다시 한 번 복직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해직 2012일 째인 내일 오후, 새 사무실 개소를 기념하고
동료들의 복직을 기원하는 작은 행사를 열고자 합니다. (돼지 머리와
조촐한 음식도 준비돼 있습니다.)
모두 참석하시어 신사옥에서의 새 출발을 해직 동료들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 복직 기원제
◆ 시간 : 2014년 4월 9일 오후 3시
◆ 장소 : YTN 신사옥 6층 노동조합 사무실
해직 2011일 째, 2014년 4월 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