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권이 독립 언론사 YTN의 보도와 경영진을 장악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사찰을 벌였다는 또 다른 문건들이 확인됐다. 앞서 공개된 ‘BH 하명, 임원진 교체방향’ 문건과 ‘현 정부 충성심 돋보이는 배석규’ 문건은 2009년 7월부터 9월, YTN의 갑작스런 사장 교체기에 사찰이 이뤄진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문건들은 그보다 훨씬 전인 2008년 10월 YTN 기자 6명 해직 사태를 전후한 시점에도 YTN에 사찰이 집중됐다는 사실을 명백히 입증해 준다.
- 파업특보 10호 중 일부 (문서는 아래 '첨부'의 총파업특보10.hwp 파일을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