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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투쟁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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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특보 1호]

마니아 편집팀 | 2012.03.08 | 조회 1894

오늘, 3월 8일(목) 오전 8시 YTN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오전 9시 30분 1층 로비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장정에 오릅니다. 그제 100여 명이 참가한 조합원 총회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거듭 결의했습니다. 인식은 엄중히 하되, 분명하고 정당한 선택을 한 만큼 몸과 마음은 오히려 가볍게 해 당당히 나아가는 것만 남았습니다. ‘행동’을 앞두고 망설이고 있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 위에 함께 첫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의 확신과 전망은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 “견뎌왔지만 돌아온 것은 외면과 탄압뿐” ‘언젠가는 소통하며 풀 수 있겠지’ 하는 상식에 기대 오랜 기간 고통과 부조리를 견뎌왔지만 늘 돌아온 것은 철저한 외면이나 압박뿐이었습니다. 이 현실에 안주한다면 회사의 주인인 우리 모두의 현재와 미래는 더욱 피폐하고 고단해질 뿐입니다. 더 나은 삶으로 바꾸고자 한다면 소망하는 사람들이 행동하면 분명히 바뀝니다. “YTN 주인인 당신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소망을 나누는 수많은 이들이 함께 있기에 두려움은 존재할 곳이 없습니다. 저마다 우리 자신을 한 번 돌아봅시다. YTN의 주인인 내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과연 어떤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주위를 둘러봅시다. 아직도 망설이는 동료가 있다면 자신의 확신을 나누며 손을 맞잡고 이 길에 함께 나아갑시다. 노동조합 집행부는 변함없이 조합원 여러분을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이 집행부에 분명한 신뢰를 보내주신다면, 집행부는 대오의 가장 앞에 단단히 서서 무한 책임과 슬기로움으로 곧게 나아가겠습니다. - 2012년 3월 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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